[특징주]하이닉스, 나흘째↑..."도이치도 목표가 올렸다"

입력 2011-01-21 09:19수정 2011-01-21 09:20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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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D램 가격 안정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조정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18%) 오른 2만8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급등 부담감에 상승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도이치증권은 "범용 D램 가격이 바닥에 근접하고 있는 데다 특수 D램이 좋은 피난처가 되고 있다"며 "낸드에서의 사업 기회는 예상보다 훨씬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도'에서'보유'로,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올려잡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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