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OCI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OCI는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만1000원(2.84%) 오른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장중에는 40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전일 OCI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1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6063억원, 순이익은 6160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사상 최대치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 늘어난 2526억원으로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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