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로 만든 '시리얼 라떼' 2종도
미스터도넛은 아침대용식으로 피칸, 호박씨, 고구마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베이크 쉬폰’ 도넛 3종과 각종 곡물로 만든 ‘시리얼 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베이크 쉬폰’은 팥 반죽에 천연재료를 넣어 오븐에 구운 것이 특징으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또한 몸에 좋은 자연재료를 사용해 젊은 층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피칸 베이크 쉬폰’, ‘호박씨 베이크 쉬폰’, ‘고구마 베이크 쉬폰’ 등 3종류로 가격은 각 2000원이며 세트(4입)는 7800원이다.
‘시리얼 라떼’는 팥, 검정콩, 검정깨, 검정쌀, 보리, 현미 등 곡물과 우유로 만든 건강 음료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레드빈 시리얼 라떼’와 ‘블랙빈 시리얼 라떼’ 두 종류로 가격은 각 3300원이다.
특히 ‘베이크 쉬폰’과 ‘시리얼 라떼’는 함께 먹을 때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회사측은 도넛과 음료 한 잔으로 한 끼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주영 미스터도넛 상품담당자는 “식품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웰빙을 겨냥해 천연재료로 만든 도넛과 음료를 개발했다”면서 “베이크 쉬폰 세트는 지인들끼리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설 선물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