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100만원' 찍었다..시총, 147兆

입력 2011-01-19 14:47수정 2011-0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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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꿈의주가 100만원을 찍었다. 시총도 147조7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삼성전자는 19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3만1000원(3.20%) 급등한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UBS, JP모간, 메릴린치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D램가격 안정에 따른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을 감안하면 주가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 주가가 118만원까지 다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감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해외 테크 없체들에 비하면 크게 오른것도 아니다"라며 "단적으로 애플이 1년새 70%올랐고 삼성전자가 17% 상승한 것을 비교하면 현 주가가 부담스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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