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초콜릿 제조ㆍ판매업체 집중 점검

입력 2011-01-17 09:34수정 2011-01-17 09: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내달 14일 특정일 대비 이달 24~28일 단속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초콜릿 제품 제조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은 내달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많이 제조ㆍ판매되는 초콜릿 제품 제조업체에 대해 12개 시ㆍ도와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무표시 제품 생산ㆍ판매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원료 수불부 및 생산일지 등 작성,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식약청은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으며 점검에 앞서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협회를 통해 각 관련업체에 사전예고를 실시, 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권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