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통운, 포스코 피인수 기대감에 '초강세'

입력 2011-01-17 09:24

박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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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포스코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한통운은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만1500원(10.80%)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CEO포럼에서 "물류회사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통운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상한가고 장을 마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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