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호남·충남·제주 눈 ‘펑펑’

입력 2011-0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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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호남 서해안은 아침부터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리기 시작하다가 오후 늦게나 밤에 호남 내륙지방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 충남 서해안 지방에서는 오후에 눈(강수확률 60~70%)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호남, 충남 서해안과 제주에서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예상 적설량은 호남 3~10cm, 충남 서해안, 서해 5도, 제주(산간 제외) 1~5cm, 울릉도·독도, 제주 산간 5~20cm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9도, 광주·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3도 등으로 13일보다 4~6도 낮아 다시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및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1.5~2.5m로 일다가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2~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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