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KT 무담보 해외채권에 ‘A’ 등급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2일 KT가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선순위 무담보 사무라이채권에 'A' 등급으로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발행을 준비 중인 2년 만기 채권의 규모는 약 200억엔으로 예상된다고 S&P는 전했다.

S&P는 “KT가 한국 통신 시장에서 차지하는 우수한 시장 입지와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 높은 영업현금흐름 및 안정적 재무상태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선전화 부문에서의 매출 감소 및 경쟁이 심하고 포화된 한국 통신시장의 특성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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