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누적 참여학생이 6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지난 2006년 처음 시행한 이래 총 5196명의 학생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출정식을 갖은 제10회 참가학생 900명까지 포함하면 누적학생 수는 60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제10회 미래에셋우리아이 글로벌리더' 청소년들은 6회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상해를 방문해 중국 청소년 300여명과 함께 상해 엑스포 중국관을 둘러보고 유명기업 및 대학을 탐방하는 등 글로벌리더의 역량을 키운다.
또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진행 중에 다양한 프로젝트와 미션을 수행하며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의 협찬으로 제공된 엽서와 배지를 외국인들에게 전달하는 여수엑스포 홍보 활동도 하게 된다.
미래에셋우리아이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은 '미래에셋 우리아이 펀드'의 운용 보수 및 판매보수의 15%를 적립해 조성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가입자 가운데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학생을 선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이철성 대표는 "중국을 방문한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글로벌 환경을 둘러보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당분했다.
▲'제10회 미래에셋우리아이 글로벌리더'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출발 전 미래에셋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