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977년 국내에서 방송돼 당시 만화 속 여주인공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던 스웨덴 드라마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 닐슨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스웨덴에서 진행한 잉거 닐슨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방송에서 닐슨은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959년생으로 스웨덴 출신인 닐슨은 그녀가 10살 때인 1969년 TV시리즈 ‘말괄량이 삐삐’에서 삐삐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지만 현재는 스톡홀름에서 평범한 비서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