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애인과의 이별에 매일 울어 결국 드라마 하자”

입력 2011-01-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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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한채아가 남자친구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출연한 한채아는 “평소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한테 푹 빠져 사랑에 올인 하는 스타일이라 일을 할 때 피해를 준다”고 고백했다.

신인시절, 한채아는 사극에 캐스팅이 되어서 열심히 사전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게 되서 속상한 마음에 매일 운 적이 있다고.

그는 낙마연습을 하다가도 울고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우는 자신의 모습을 한 달 동안 지켜보던 드라마 감독에게 결국 매니저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한채아는 그 때 당시만 해도 작품에서 빠지게 된 슬픔보다 남자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 오히려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채아는 사랑에 너무 올인 하다 보니 크리스마스이브에 남자친구한테 모두를 경악하게 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6일 밤 11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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