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구제역 의심소, '음성' 판명

입력 2011-01-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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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충북 진천군 젖소 농장 소 2마리가 음성으로 판정돼 한숨 돌리게 됐다.

충북도는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김모씨의 젖소 농장의 의심 소 2마리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구제역 확산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역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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