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무상의료를 당론으로 추진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은 6일 열린 정책의총에서 무상의료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관련법에 대한 재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입원 진료비의 건강보험 부담률을 현행 61.7%에서 90% 수준으로 높이고 의료비 본인 부담률을 10% 선으로 낮춤으로써 실질적 무상의료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10.3 전당대회에서 당 강령으로 무상의료 방안을 명문화했고 이번 정책의총을 통해 구체적 정책으로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