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에서 나경원,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우자조금과 양돈자조금, 농협이 후원하는 한우,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가 열렸다.
구제역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한 상황에서 한우와 한돈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한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한나라당 원내대표단과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해 이뤄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구제역으로 인해 기르던 가축을 살처분하고 시름에 잠겨있는 축산농가와 아픔을 함께하고자 박상민(가수), 티아라 등 인기 연예인들과 황영조 감독 등이 서포터즈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