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팀 선정해 총 2만5000달러 상당 후원금 전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4일 ‘2010년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의 후원 대상자 6개 팀을 선정했다.
'2010년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2만5000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포드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포드코리아는 환경부와 환경자문 자문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선정, 생태계 보호, 환경 오염 방지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쳤다.
6개 팀 중 1위를 차지한 '천리포 수목원'은 포드코리아의 후원금을 통해 호랑가시나무의 정원 조성과보존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9회째를 맞이한 포드 그랜츠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풀뿌리 사업으로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