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넥슨 대표(사진)가 3일 신묘년 새해 맞이 신년사를 통해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회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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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민 대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다변화된 플랫폼 기반의 신작들도 성공리에 시장에 안착시켜, 궁극적으로는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넥슨은 일본ㆍ중국ㆍ미국ㆍ유럽ㆍ브라질 등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을 적극 수출함으로써, 한국의 문화가 담긴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데 일조했다"고 회고한 뒤 "궁극적으로는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인이 건강한 문화 콘텐츠로서 한국산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민 대표는 "이투데이 독자 여러분 모두 올 한 해를 빠른 횡보의 부지런한 토끼처럼 활기 넘치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