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가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신묘년 새해 첫 거래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000원(0.21%) 오른 9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95만5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모습이다. CS증권,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 실적 둔화는 이어지지만 판관비 감소로 핸드셋과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LCD도 재고 소진으로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업황이 호조를 보이는 낸드 플래시와 시스템LSI의 비중이 높아지면서이익의 안정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