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와 제주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올 전망이다.
전라에서는 낮에, 제주는 오후에 눈이 그칠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지방은 북동류의 유입으로 아침부터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독도는 2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