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다솔전자등 7社 프리보드 예비지정 승인

입력 2010-12-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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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30일 다솔전자 등 7社를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예비지정법인 7社의 신규 진입으로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은 116社가 됐다.

프리보드 예비지정제도는 지역산업육성기관인 테크노파크 소속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프리보드에 기업정보를 제공하면서 IR 개최 등 투자유치 지원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7월1일에 도입됐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금투협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공동으로 총 8회, 75社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예비지정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예비지정된 기업 7社는 모두 벤처기업으로, 이중 5社는 혁신형중소기업(INNOBIZ)으로써 평균 자본금은 10억5000만원, 평균 매출액은 67억원이다.

금투협은 '기술기업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과 '프리보드 기업분석' 책자를 통해 기업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금융(IB)업무에 관심이 있는 금융투자회사와 공동으로 분기마다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예비지정법인의 자금조달 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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