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신임 행장 선임을 앞두고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93%) 내린 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2만1700여주의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사퇴의사를 표명한 이백순 행장 후임행장을 뽑기 위해 이날 오전 7시30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오후 4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위성호 신한금융 부사장,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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