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효과로 급등했던 신세계가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신세계는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0.48%) 내린 6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증권,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1700여주의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JP모간은 "무상증자 후 주식수가 1886만주에서 3772만주로 늘어나기는 하지만 주당순이익(EPS)나 주당 장부가치 등이 동시에 조정되기 때문에 이익이나 밸류에이션상에는 변화가 없다"며 "기업가치 측면에서도 펀더멘털상 달라지는 점이 없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