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강수확률 60∼80%)이 오전까지 내리다 그칠 전망이다.
오후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에서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많은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