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경영진의 불구속 기소소식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다. CEO리스크가 선반영된 가운데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지주는 29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1.91%)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메릴린치 창구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부장검사)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각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은 무혐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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