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 판매 가능, 딜러 및 서비스망 구축
어울림네트웍스는 금일 스피라의 중국 개별인증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끝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중국 현지 지사인 상하이 어울림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개별인증은 스피라N과 스피라S 두 모델이 모두 통과하였다고 전했다. 이로써 어울림네트웍스㈜는 스피라의 중국 수출을 위한 인증 절차를 끝 마치게 되었다.
이번 개별인증 통과는 기존에 어울림네트웍스㈜가 가지고 있는 유럽인증과 한국 자동차 안전성능인증 등을 인정 받지 못한 체 중국에 단독적으로 통과하였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중국 개별인증을 통과하면서 스피라는 상하이를 비롯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하고, 판매후 서비스를 위한 A/S도 지난 여름 MOU를 채결한 바 있는 중국 최대 국영 자동차 수입회사인 중진치모와 계약을 체결해, 판매뿐만 아니라 이후 서비스망까지 모두 구축하였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오는 29일 목요일 중국 상하이 우중루의 수입 자동차 전시장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곳에 스피라 중국 1호 전시장을 오픈 하고 공식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스피라 수출에 관련되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http://www.baidu.com/)에는 여럿 중국 언론사들이 관심을 보이며, 스피라의 중국 진출은 ‘한국에서 온 스피라는 고급 수입차 시장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