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4일 파트론에 대해 높은 원가경쟁력과 신규사업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기업분석)을 시작했다.
이민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대비 51%, 42.1% 증가한 3496억원과 5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파트론은 자회사를 통한 원자재 소싱으로 특유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신규사업인 광마우스와 센서부문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화되고 스마트기기용 카메라 모듈ㆍ안테나등 시장점유율 1위인 기존 5개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RF모듈, 광마우스, 센서등 신규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향후 3년간 영업이익률 연16% 과 주당순이익(EPS) 34.5%, 자기자본이익률(ROE) 30%가 기대되는 매력적인 업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