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경기 남서부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대가 한파주의보를 내린 곳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 22개 시군이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 사이 해당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고 한파기준값도 기준점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들 지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며 낮 최고 기온도 영하 6도 안팎으로 추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