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 10만원 사수 '안간힘'

입력 2010-12-23 13:42

박선현 기자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제일모직이 4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이틀째 내림세다.

제일모직은 23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3.29%) 내린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MOLED용 재료를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성과 전자재료 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 IT경기 약화로 제일모직의 실적 모멘텀이 둔화됐지만 4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1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박선현 기자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