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 중국 상해 사무소 설립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22일 유승록 대표이사,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딩구어롱 신은만국증권 회장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자산운용 상해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성구 상해사무소 소장은 "중국시장 리서치 활동을 통해 현재 운용하고 있는 중국, 아시아지역 펀드에 대한 각종 심층분석 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운용능력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상해지역은 하이자산운용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 중국지주사가 이미 진출한 상황으로 현지 네트워크 활용에 있어서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덧붙였다.

한편 하이자산운용은 현재 '하이 차이나 인프라-컨슈머 주식펀드'와 '하이 아시아 인프라 주식펀드'를 운용중이며 아시아지역 특히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왼쪽부터)차동찬 현대중공업 리스사 법인장, 정국영(딩구어롱) 신은만국증권 회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승록 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효빈(진샤오빈) 하이퉁증권 부사장, 강철호 현대중공업 중국지주 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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