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허각, 존박 등 각 기획사들 러브콜... 관심집중

입력 2010-12-23 00:44

한옥주 기자

'슈퍼스타 K2' 톱11 멤버들에 대한 기획사들의 본격적인 러브콜이 시작됐다. 톱3 외에도 강승윤 등 나머지 멤버들 모두에 대해 러브콜 싸인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슈스케' 톱11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엠넷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부터 기획사 미팅이 진행됐고 앞으로 몇 번의 미팅이 더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슈스케' 멤버는 바로 강승윤이다. 비록 톱3에 들지는 못했지만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를 리메이크해 인기를 모은 강승윤은 많은 기획사의 눈에 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강승윤은 YG관계자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초 록 창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왔던 강승윤이었기에 이번 YG의 관심은 뜻밖이라는 의견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돌 밴드 음악을 주로 하는 다른 기획사와의 접촉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강승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2'에서 1위를 차지한 허각은 보컬 가수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 싸인을 받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