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민영화 무산 우려에 '급락'

입력 2010-12-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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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민영화 무산 우려감에 급락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14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4.29%) 내린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일 우리금융 민영화에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우리금융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금융 컨소시엄은 정부가 요구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민영화 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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