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1000억원대 프리믹스 시장 진출

입력 2010-12-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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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프리믹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상 청정원은 웰빙 프리믹스 브랜드 ‘리올’을 런칭하면서 우리쌀과 우리밀로 만든 프리믹스 제품 총 8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정원에서 새롭게 선보인 리올은 ‘우리밀과 쌀로 올바르게’라는 의미로 친환경 무농약 재배로 인증 받은 우리밀, 100% 국내산 우리쌀을 주원료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리올’ 론칭과 함께 호떡용 믹스를 비롯해 쿠키, 머핀, 핫케이크 믹스 등 총 8종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청정원 리올 호떡믹스는 ‘우리쌀 호떡믹스’와 ‘찹쌀 호떡믹스’ 2종으로 단일 제품 매출로만 연 200억 원대의 시장으로 커진 호떡믹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팥의 달콤함과 우리밀, 우리쌀이 황금비율로 혼합된 ‘찰찐빵믹스’와 단맛을 직접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스위트 밸런스를 첨부한 ‘아몬드파운드케익믹스’, ‘초코칩쿠키믹스’, ‘단호박쿠키믹스’, ‘치즈머핀믹스’, ‘메이플 핫케익믹스’ 등 다른 제품도 모두 100% 국내산 우리쌀과 친환경 무농약 우리밀로 만들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제품 패키지에 인쇄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친환경 인증서와 동영상으로 제작된 레시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청정원 리올 담당 유지형 매니저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가정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 아이용 제품에 대한 주부들의 니즈가 커 앞으로도 시장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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