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11%) 오른 9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UBS, JP모간,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1만7300여주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93만7000원에 시가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로 스마트폰 경쟁력을 단숨 에 확보한 것은 AMOLED 시장성을 충분히 보여주는 결과"라며 "내년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