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건강식품브랜드 CJ뉴트라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에버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중년여성의 갱년기 건강뿐 아니라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한국인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전북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인체시험을 진행한 결과 갱년기 건강 호전을 평가하는 KI(Kupperman Index)가 개선됨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정 받았다.
Kupperman Index는 학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갱년기지수로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안면홍조, 건망증, 가슴 두근거림, 피부증상, 근육통 및 관절통, 우울증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점수화한 것이다.
에버퀸은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회화나무추출물열매를 주원료로 사용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고 특히 회화나무추출물열매 내 생리활성이 강한 소포리코사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갱년기에 꼭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되어 뼈 건강도 같이 관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국내에서는 일부 의약품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언급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부재”라며 “여성의 평균수명이 증가하며 인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갱년기 이후의 삶에 대한 대비로 ‘에버퀸’은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