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국내 최초 NFC 휴대폰 출시

입력 2010-12-13 14:25수정 2010-12-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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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근거리무선통신기술(Near Field Communication)을 적용한 휴대전화 'SHW-A170K'을 KT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도우미가 'SHW-A170K'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한 휴대폰 'SHW-A170K'을 KT를 통해 출시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은 기기들간 근거리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로, RFID(전자태그)의 일종이다. 'SHW-A170K'은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교통카드 서비스와 편의점 등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NFC 서비스를 통해 교통카드(모바일카드, T-머니)의 잔액 조회와 충전이 가능하다.

'SHW-A170K'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전화와 일반 휴대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집, 사무실, 카페 등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곳에서는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휴대폰은 5000명 넘는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고 파일전송을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이지 셰어링(Easy Sharing) 기능, 지상파 DMB, 3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탑재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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