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초자는 10일 발행주식총수의 95.8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인 아사히글라스가 당사 주식의 상장폐지를 요청함에 따라 당사 이사회가 더이상 주식의 상장을 유지할 실익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상장폐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아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기간(상장폐지 승인 후 7거래일로 예상됨) 및 상장폐지 후 6개월 동안 당사 주식의 매각을 희망하는 모든 소액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가격과 동일한 가격인 주당 5만5000원에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