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사료제조기업 동아원(대표이사 이창식)이 10일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1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종로구 창신동 일대 저소득 가구 150세대에게 쌀과 국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내부적인 행사가 아닌 그 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동아원 이희상 회장과 이창식 대표, 박 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아원 본사 임직원 1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종로구 창신2동 일대의 생활보호 대상자 및 한부모 가정을 찾아 쌀(10kg) 300포대와 국수(6kg) 300박스를 전달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종로구는 동아원 본사 봉사팀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창립기념일에는 명륜동 일대 저소득 가구를 찾은 바 있다.
동아원 이창식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기업이라는 내부적인 목표달성은 물론,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앞장서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원은 매년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봉사,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인천과 부산, 당진 등 생산공장들 역시 공장별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물품 및 노력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