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대전지역 14시부터 한파주의보 해제

입력 2010-12-07 14:33수정 2010-12-07 16: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국 곳곳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오후 2시부터 해제되기 시작했다.

문산기상대는 7일 오후 2시를 기해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지역 6개 지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도 같은 시각 대전과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금산, 연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등 충남지역 12개 시ㆍ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기온이 다소 올라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대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4도까지 내려갔으며, 낮 기온은 1~3도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아침기온은 영하 2~3도로 전날보다 5도 이상 오를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