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 영업사원 전원에게 아이패드 지급"

입력 2010-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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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아이패드 활용해 모바일 영업 한층강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9개 렉서스 딜러 영업사원 200여명 전원에게 업계 최초로 고객 특성에 따른 차별화 대응이 가능한 아이패드를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나아가 영업지원 어플리케이션인 '아이 렉서스(i-Lexus)'를 내장해 모바일 영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영업사원 전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한다. 영업지원 어플리케이션인 '아이 렉서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원활한 고객응대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국토요타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패드 전용 영업 지원 어플리케이션 '아이렉서스(i-Lexus)'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차량 정보에서부터 가격 비교 및 견적서 산출 등 차량 영업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렉서스 영업사원들은 실시간 고객 응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주기적 고객 관리, 상담 및 이벤트 초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CRM(고객 관계 관리) 강화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 렉서스 전 영업사원들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아이패드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단순 차량 판매에서 더 나아가 아이패드를 활용한 ‘아이렉서스’와 같은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 렉서스(i-Lexus)는 한국토요타가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 패드 전용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렉서스 영업사원들은 아이패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활한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렉서스 영업사원들은 이 어플을 통해 △e-카다로그를 통한 신차 정보 △무상점검 및 차량관리 서비스 △ 서비스 캠페인 및 이벤트 정보 제공 △할부, 리스 등을 이용한 견적서 산출 및 중고차 가격 비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