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복지시설에 김치 2000포기 전달

입력 2010-11-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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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서울 남창동 소재 본사에서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 경영지원총괄 임원과 1사1촌 마을인 토고미마을의 이정춘 이장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롯데손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토고미마을 주민들이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하고 김장한 배추 2000포기를 구매해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 동명아동복지센터, 장애인 시설인 마라복지센터 등에 각각 전달했다.

박정희 롯데손보 경영지원총괄 임원은 “배추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김치 담그기는 물론 저렴하게 김장김치를 제공해 준 토고미 마을에 감사한다”며 “주민들의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동명아동복지센터 김광빈 원장은 “배추와 양념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뜻 김치를 전달해 추운 겨울 많은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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