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26일 한솔제지 오규현 대표이사(58)를 아트원 제지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도록 하고 부사장 2명, 임원 6명을 각각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솔은 신임 오 대표가 아트원 제지의 대표를 겸임하게 되면서 그룹의 주력인 제지사업 부문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아트원제지 서재우 대표는 계열사인 한솔PNS 패키징 부문 대표로 이동한다.
◇대표이사 겸임
△한솔제지 대표이사 겸 아트원제지 대표이사 오규현
◇부사장 승진
△한솔제지 생산기술본부장 겸 대전공장장 손창만 △한솔CSN 중국법인총괄 조성연
◇신규임원 승진(상무)
△한솔제지 장항공장장 이용기 △한솔CSN TPL사업부장 정상건 △한솔CSN 운영사업부장 최근상 △한솔LCD 유럽법인장 구영회 △한솔PNS IT서비스사업부장 고광선 △그룹 경영기획실 사업팀장 전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