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트렌드] 뉴요커는 어느 서점을 갈까

입력 2010-1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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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럭셔리 선정, 인기있는 북스토어

▲오와우 북클럽 내부.
태블릿PC 아이패드와 전자책 단말기가 큰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점은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명품 잡지 모던럭셔리맨해튼은 뉴욕 거리 곳곳에 등장한 3곳의 인디 매장을 소개하며 이들 서점이 사람들에게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오와우(OHWOW) 북클럽은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150평방미터 규모의 지하 서점.

블랙과 화이트의 타일로 된 바닥과 이색적인 벽면 책장 등의 인테리어로 기존의 서점 이미지를 탈피한 오와우 북클럽. 신문은 이 서점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인테리어만으로도 이미 뉴요커들의 관심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간판 없는 서점 마스트도 화제다. 다소 빈약해 보이는 마스트 서점은 멀티 플레이어 서점으로 책을 살수도 있지만 팔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서점도 주목된다.

마크 제이콥스의 첫 번째 북스토어인 북마크는 마크 제이콥스라는 이름만으로도 일찍부터 주목받고 있다.

북마크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컬렉션 특별 초청권과 신상가방 등을 기념선물로 증정해 뉴요커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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