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애플 아이튠즈에서 인기 폭발

일주일 만에 200만 곡 판매

애플의 온라인 음악판매 사이트인 아이튠즈에서 비틀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튠즈에서 일주일 만에 비틀즈 음반 45만장과 200만 곡이 팔렸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16일부터 아이튠즈에서 비틀즈 음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이튠즈에서 비틀즈 음반은 1장당 12.99달러(약 1만5000원), 개별 곡은 1.2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비틀즈의 전체 음반과 지난 1964년 콘서트 실황 비디오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아이튠즈에서 인기순위 33위에 올랐다.

음악산업 관련 전문 시장조사업체 닐슨 사운드스캔에 따르면 50년전에 결성된 비틀즈는 여전히 음악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은 3000만장이 넘는 비틀즈 음반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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