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 주민들 346명이 북한의 해안포 공격을 피해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타고 인천으로 집단 대피 중이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인천해경 소속 500t급과 300t급 경비함정 2척이 대피를 희망하는 주민 346명을 싣고 연평도를 떠나 인천으로 향했다.
경비함정에 탑승한 주민 가운데에는 고막파열 추정 환자와 산불 연기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환자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평도 주민들 346명이 북한의 해안포 공격을 피해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타고 인천으로 집단 대피 중이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인천해경 소속 500t급과 300t급 경비함정 2척이 대피를 희망하는 주민 346명을 싣고 연평도를 떠나 인천으로 향했다.
경비함정에 탑승한 주민 가운데에는 고막파열 추정 환자와 산불 연기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환자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