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대비 1만2000원(1.43%) 내린 8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1.34%), 현대차(-1.14%), 현대중공업(-2.37%), 현대모비스(-1.27%), LG화학(-1.53%), 신하닞주(-1.84%), 삼성생명(-2.49%), KB금융(-1.35%), 기아차(-1.81%) 등이 주줄이 급락하고 있다.
시총 22위 신세계(보합), 32위 하나금융지주(2.16%), 48위 고려아연(0.69%), 97위 금호산업(13.40%), 롯데제과(2.25%) 등 5개 종목을 제외한 시총상위 95개 종목이 모두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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