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27%↓, 나스닥 1.46%↓, S&P 1.43%↓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재정위기가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고조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면서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2.21포인트(1.27%) 하락한 1만1036.3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07포인트(1.46%) 떨어진 2494.95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180.73으로 17.11포인트(1.43%)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