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뉴질랜드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는 불어나는 경상수지 적자로 뉴질랜드의 외국 자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신용등급 전망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뉴질랜드는 현재 홍콩과 같은 국가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상위 등급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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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뉴질랜드 신용등급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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