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진, 유량계 대규모 납품계약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0-1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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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유량계 대규모 납품계약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우지은 18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1050원(4.29%) 오른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계현 사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우진의 포트폴리오는 원자력이 40%, 철강이 30%, 유량 및 기타가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EPC 업체들의 해외수주 증가로 우진의 유량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르면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원전용계측기 사업 초기부터 고객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주관하에 계측기를 개발하면서쌓아온 신뢰와 정부의 원전 국산화 의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당분간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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