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호주 비료공장 수주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GS건설은 18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2800원(3.00%) 오른 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GS건설은 호주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PCF사가 발주한 총 3조2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요소비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EPC(설계·구매·시공) 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주로 GS건설의 해외수주는 50억 달러에 달해 연간 목표 60억 달러 수주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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