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현대그룹으로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았다.
현대건설은 16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1만700원(14.64%) 내린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현대그룹으로 피인수되면 양사간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들이 적기 때문에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며 "다만 최근 조정을 겪어오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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