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女心 사로잡기 나섰다

입력 2010-11-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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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최초 '여성전용 드라이빙슈즈' 프로모션실시

GM대우가 슈즈 디자이너 ‘지니 킴(JINNY KIM)’과 함께 라세티 프리미어 구입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여성 전용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하는 등 ‘여심(女心)잡기’ 마케팅을 강화한다.

‘라세티 프리미어 드라이빙 온 더 클라우드(Lacetti Premiere Driving on the Cloud)’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이벤트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컨셉트를 담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까지 약 한달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중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입한 여성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디자이너 ‘지니 킴’이 라세티 프리미어의 크루즈 컨트롤에서 영감(마치 구름 위를 달리듯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얻어 직접 제작한 한정판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여성들에게 잘 알려진 미용 건강 전문 유통기업인 ‘올리브 영’의 전국 7곳의 매장에서 한정판 ‘라세티 프리미어 드라이빙 슈즈’를 판매할 예정.

이와 관련, GM대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경애 상무는 “편안한 착용감에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드라이빙 슈즈의 컨셉트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크루즈 컨트롤의 편의성을 강화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이미지에 정확히 부합한다”고 소개하며, “라세티 프리미어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제작된 이번 드라이빙 슈즈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같은 편안한 느낌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더라도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주행보조장치인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기능을 장착, 운전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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